KT경영진, "인위적 인력감축 않는다"

인력·조직 현 상태 유지 방침 전달
  • 등록 2003-05-22 오전 8:36:26

    수정 2003-05-22 오전 8:36:26

[edaily 지영한기자] KT(30200)경영진이 인력감축 및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한 일선 직원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직접 해명에 나서고 있다. KT노동조합은 22일 KT의 주요 임원들로 구성된 3개 교육팀이 지난 20일부터 각 지역본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경영진이 인위적인 인력감축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적극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들 교육팀은 조직개편 이후 지역본부 폐지는 물론이고 아웃소싱이나 영업소사장제, 선로분사 등의 구조조정을 일체 검토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현인원 4만4000명을 유지할 것이고, 명예퇴직은 노사합의대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되 절대 강제적인 명퇴권고는 하지 않겠다는 경영방침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인원감축과 분사 등의 구조조정이 없다는 경영진의 방침은 다행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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