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 수익률]한국전력·SK텔레콤 등 선방

대우 우리 유안타 등 추천주 일제히 하락
  • 등록 2014-10-05 오전 10:36:13

    수정 2014-10-05 오전 10:36:1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수출주의 3분기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 반대시위가 새로운 지정학적 리스크로 부상하면서 1970선까지 밀려났다. 불안한 증시에서 국내 증권사가 추천한 유망 종목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증권사가 추천한 22개 상장사 가운데 SK하이닉스 한국전력 SK텔레콤 등 6개 상장사 주가가 추천일보다 상승했다. KDB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이 추천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SK하이닉스는 지난주 3.29% 상승했다. 올 4분기까지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수요 회복과 애플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메모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 신한금융투자, SK증권 등이 복수 추천한 한국전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 주 동안 2.97% 올랐다. 원재료 가격 하락과 발전원가 낮은 생산 비중 확대로 3분기 실적이 좋았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말로 갈수록 배당 매력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점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과 함께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현대건설 포스코 우리투자증권 LG상사 등은 5% 이상 하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날아 올라 그대로 격파!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