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실적대비 고평가..시장수익률-하나

  • 등록 2003-11-27 오전 8:21:00

    수정 2003-11-27 오전 8:21:00

[edaily 권소현기자] 하나증권은 아폴로(038110)에 대해 내년 예상실적이 이미 주가에 초과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이상현 애널리스트는 27일 "아폴로의 3분기 실적은 완성차의 파업여파로 부진했으나 연간으로는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한 뒤, "그러나 최근 현대모비스로의 피인수설로 실적대비 주가는 고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올해와 내년 업종평균 PER이 각각 6.4배, 5.4배 수준임을 감안할때 아폴로의 PER 수준은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대비 각각 30.5배, 14.5배로 고평가돼 있다는 것이다. 이어 "현대모비스가 만약 아폴로를 인수할 경우 공개매수 방식으로 지분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가의 오버슈팅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펀더멘탈상으로 현 주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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