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코라오홀딩스(900140)에 대해 자체조립생산(CKD) 사업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미얀마 신규 진출 역시 하반기 순항을 예상한다며 목표가 3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라오는 중국 중경 만주에 소재한 주문자상표제작(OEM) 공장에서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다”며 “첫 자체 생산 1톤 차량은 라오스를 비롯한 향후 라오스를 비롯한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지역 트럭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2분기 예상했던 CKD 1톤 트럭 판매는 3분기로 지연될 전망이지만 중고차 및 중국제품 대비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이 월등해 판매 지연에 대한 우려는 없다”며 “코라오는 1톤 및 2톤, 픽업 등 4개 차종의 생산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하반기 및 2014년 해외 판매 확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