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장거리 노선 수익성 개선…단기 반등 가능-대신

  • 등록 2016-02-03 오전 6:58:39

    수정 2016-02-03 오전 7:01:28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신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최악의 영업환경은 통과했다며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3일 판단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tketperform)’과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보다 40.2% 웃돌았다”고 말했다. 수송단가(Yeild) 하락폭을 예상을 미달했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국내선 탑승률(L/F)이 전년대비 8.5%포인트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영업환경 면에서 최악의 구간은 통과했다”면서 “올 1분기 낮은 유가와 연휴 효과로 장거리 노선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돼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지카 바이러스가 동남아 지역을 확산되고 있고, 노사 갈등으로 인건비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 등의 변수가 있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06월 1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6월 1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6월 1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6월 1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6월 10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