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미영기자] 세종증권은 5일 "
한미약품(008930)의 올해 경영계획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세종증권은 "한미약품이 올해 매출 3800억원, 당기순이익 380억원의 목표를 발표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고혈압 및 당뇨병치료제 판매 호전과 무좀약 등 기존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 및 20여개의 신제품 출시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최근 자사주 10만주 처분을 통해 임직원에 대한 생산성 장려금 지급을 결정함에 따라 수익예상은 다소 하향조정했지만 일시적 비용증가에 불과하다"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1.9%와 2.3% 하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