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수경기 부진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캐시카우인 주얼리와 성장동력인 핸드백 모두 수출이 없고, 100% 내수에서 일어나고 있어 유통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유일하게 수출하고 있는 시계 역시 러시아의 관세제도 변경과 이란의 사치품 수입 금지 영향으로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아울러 “지난 4분기 매출은 304억원(전년동기 대비 +17%), 영업이익은 21억원(+610%)을 기록했다”며 “추정치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13% 각각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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