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려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수요 선점에 나선다. 참여 브랜드는 총 530개다. 지난해 450개보다 80개 더 늘었다.
패션ㆍ잡화ㆍ식품ㆍ생활의 35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80% 까지 할인하는 ‘와우 프라이스’ 상품을 준비했다. 여성패션의 경우 시슬리 야상점퍼 14만4000원, 나이스클랍 트렌치코트를 7만9000원에 선뵌다. 남성패션에서는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수트와 레노마 캐주얼 수트 각각 12만원, 볼리올리 남성 재킷 52만5000원, 레노마 남성 셔츠 2만원, 엠포리오아르마니 언더웨어 남성 속옷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탠디 스카프 2만원, 바바라 플랫슈즈 8만9000원 등 특가 잡화 상품도 준비했다. 식품매장에서는 삼겹살(100g) 2980원, 대구전감(500g) 9800원, 느타리버섯(100g) 3980원 등 인기 식재료를 특가로 판매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구두, 핸드백, 생활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행사도 펼친다.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 물량과 최대 할인률을 앞세운 ‘아웃도어 대전’이 진행한다. 30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다. 할인율은 최대 80%에 이른다. 행사는 오는 29일 본점을 시작으로 30일 강남점, 10월2일 인천점, 의정부점, 다음 달 5일부터는 영등포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연이어 진행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핸드백&구두 기프트 대전’이 열린다. 최대 60% 할인한 특가 상품을 비롯 탠디 숙녀화, 신사화 각각 10만8000원, 미소페 숙녀화, 신사화 각각 9만9000원, 피에르가르뎅 핸드백 5만원 등 균일가 상품도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같은 기간 ‘주방ㆍ베딩 특집전’도 진행한다. 명품식기 빌레로이앤보흐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45% 할인한다. 명품 주방기구 실리트와 침구 브랜드 바세티는 구입 가격에 따라 각각 7%, 5% 추가로 할인해주고 테팔 헤리티지 상품들은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