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저근 예상 수준이었으며 계절적인 비수기 및 2분기 월드컵 등의 광고특수 제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디스플레이광고 부분의 집행 캠페인 수 증가, 광고주당 객단가 증가 및 검색광고의 자체검색상품 PPC(Price Per Click) 증가 등 기초체력이 튼튼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광고매출과 관련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방위적인 검색품질 향상 노력은 지속되고 있으며 소기의 성과도 거두고 있다"며 "자체광고비중 확대(연말20%)를 통해 외부환경변수가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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