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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출액 감소는 지난해 3분기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나 ‘리피로우’의 매출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나타난 탓”이라면서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케이캡’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0.6% 늘어난 278억원, 골다공증 주사제 ‘프롤리아’의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5% 늘어난 212억원을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케이캡의 경우는 올해 누적 원외처방액이 781억원으로 국내 처방의약품 중 5위에 안착할 정도다.
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2% 늘어난 358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2.4% 늘어난 224억원으로 예상 중”이라면서 “4분기는 3분기보다 연구개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6.2%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연구개발 성과가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연내 CKD-510(HDAC6 저해제) 희귀유전질환 샤르코 마리투스병 유럽 임상1상에 대한 결과 발표 등 연구비 증가를 뒷받침할 R&D 성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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