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후차량 수리 지원사업 ‘K-모빌리티 케어’ 9년째 이어가

복지관·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2015년부터 이어져…올해 155대 고쳐
  • 등록 2023-12-17 오전 10:08:36

    수정 2023-12-17 오전 10:08:36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노후차량 수리 지원사업 ‘K-모빌리티 케어’를 9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 ‘기아360’(Kia360)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인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지난 2015년부터 누적 기준으로는 841대의 노후차량을 수리했다.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하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K-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배기가스 줄이기를 위한 환경친화적 활동까지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가 9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아는 서울 강남구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Kia360)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송정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왼쪽부터),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최진기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장 상무, 문병일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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