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장세..Upside-Risk 확대기업 주목`-세종

  • 등록 2004-02-06 오전 8:13:12

    수정 2004-02-06 오전 8:13:12

[edaily 김상욱기자] 세종증권은 6일 최근 시장의 하락요인들의 시장영향력이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 이른 시점이고 상승모멘텀 및 주도주가 부재하다는 점에서 종목중심의 시장대응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기투자전략으로 실적대비 저평가종목중 시장대비 하락폭이 과대한 종목들을 제시했다. 서형석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주식시장의 반등은 3가지 의미를 가진다"며 "국내 주식시장이 환율과 금리 등 거시경제 가격변수의 불확실성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반증과 함께 6억주 이상의 대량 거래량을 수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수의 반전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스닥 지수 급락에도 불구 국내 지수의 상승 반전으로 최근 단기 급락에 따른 가격적 메리트에 대해 시장이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시장의 하락요인인 환율·금리 등 거시경제지표의 불확실성, 외국인의 소극적 매매패턴, 미국 주식시장의 혼조세 들의 시장 영향력은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소멸됐다고 판단하긴 이른 시점"이라며 "상승 모멘텀 및 주도주가 부재하다는 관점에서 종목중심의 시장 대응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서형석 애널리스트는 "단기 투자전략으로 투자종목의 Downside-Risk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실적대비 저평가 종목 중 시장대비 낙폭이 과대한 종목을 선정했다"며 "세종 유니버스중 매수 투자등급을 보유하고, 올해 EPS증가율이 10% 이상이며, PER가 해당 업종 PER보다 낮고, 시장 수익률 대비 낙폭이 과대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종목군은 2004년 실적호전 불구, 단기적인 시장 하락에 따른 체계적 위험의 노출로 과도한 주가하락을 보였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은 Upside-Risk가 큰 종목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종증권이 제시한 종목군 ▲거래소 시장 : SKC(011790)(2004년 EPS증가율:84.2%, PER:5.7배(업종PER 7.2배), 주가등락률:- 14.1%), 제일모직(001300)(98.7%, 6.3배(7.2배), -7.0%), 한화석화(009830)(31.1%,3.7배(7.2배), -9.3%), POSCO(005490)(11.9%,6.6배(6.9배), -3.6%), 기아차(000270)(42.6%, 4.1배(8.7배), -11.4%) ▲코스닥 시장 : 서울반도체(046890)(70.5%, 8.2배(11.1배), -13.0%), 리노공업(058470)(18.2%, 7.8배(10.5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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