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만기 후폭풍 크지 않다"

  • 등록 2012-01-13 오전 8:31:56

    수정 2012-01-13 오전 8:31:56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월 옵션만기를 무난히 통과했다며 만기 후폭풍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전일 1월 옵션만기를 무난히 통과했다"며 "장중 양호한 베이시스 흐름으로 차익거래가 매수우위로 진행됐고, 비차익거래 역시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비차익매수의 경우 최근 낙폭이 컸던 업종에 매수가 집중됐다는 점에서 순수한 비차익거래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제 만기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는 시점"이라며 "그러나 지난 연말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고, 베이시스가 극단적인 백워데이션을 기록할 가능성이 적어 만기 후폭풍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배당이 가시화되는 다음달 옵션만기까지는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비과세 인덱스 자금 중심의 단기적인 차익거래는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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