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전일 1월 옵션만기를 무난히 통과했다"며 "장중 양호한 베이시스 흐름으로 차익거래가 매수우위로 진행됐고, 비차익거래 역시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비차익매수의 경우 최근 낙폭이 컸던 업종에 매수가 집중됐다는 점에서 순수한 비차익거래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말배당이 가시화되는 다음달 옵션만기까지는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비과세 인덱스 자금 중심의 단기적인 차익거래는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