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당초 평당 1280만원을 받겠다고 나섰지만 청주시 분양가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분양가를 낮췄다. 이에 따라 38평형은 900만원대 초반, 77평형은 1200만원대 후반이 유력하다.
신영은 오는 23일 청주시 복대동 지웰시티 현장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이달 말 청약접수에 나설 계획이다.
모든 평형의 거실이 2면으로 개방되고 49평형 이상은 거실 폭이 기존 아파트보다 1m 이상 넓다. 층간 두께를 370mm로 늘려 층간 소음도 대폭 줄였다.
지웰시티는 주상복합 외에 행정타운·백화점·호텔 등이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개발된다. 총 사업비만 3조원 규모로 민간 최대 개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