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백설 다담’ 캠핑시장 잡고 400억원 목표

단독 캠핑행사 진행..밥차로 전국 캠핑장 돈다
  • 등록 2013-04-01 오전 8:50:54

    수정 2013-04-01 오전 8:50:5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찌개양념 브랜드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이 캠핑족들을 공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097950) ‘백설 다담’은 지난 30~31일 진행한 단독 캠핑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캠핑장 게릴라 샘플링,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매출 400억원 돌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이 연 캠핑행사에서 캠핑족들이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있다.
‘백설 다담’은 지난 30~31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휴림 캠핑장에서 ‘Thank 休(휴) 캠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Thank 休(휴) 캠핑행사’는 캠핑족들에게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백설 다담’을 활용한 다양한 캠핑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국가대표 셰프들이 다양한 캠핑요리를 시연하고, 캠핑족들도 본인만의 캠핑요리를 선보여 다같이 어울리는 ‘다담 요리축제의 장’을 중심으로, 살림장만 퀴즈대회, 룰렛게임, 가족사진 촬영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설 다담’은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이동식 밥차(일명 ‘다담카’)를 운영, 전국 캠핑장을 돌며 제품 샘플링과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브랜드 매니저(부장)는 “올해는 다양한 소비층 확대를 위한 이색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또는 레시피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로, 지난해 캠핑 트렌드에 맞춰 캠핑마케팅에 주력하며 2011년 매출 180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현재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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