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미영기자] 세종증권은 18일 "증시 안정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구체적인 대책은 중장기적 호재가 될 수 있다"며 검토가능한 6개 대책별 수혜주를 소개했다.
세종증권은 "최근 상대적으로 무기력한 장세가 지속되면서 주식시장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미뤘던 증시안정대책의 구체화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근본적 해결책은 될 수는 없지만 투자심리 안정에 다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화된 내용 발표가 요구되며 수급부문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요확충 대책이 포함되야 한다"며 "단기적인 부양이나 구두개입 보다 중장기적인 수요확충대책과 구체화된 추진일정이 제시된다면 중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증시안정 대책별 관련 수혜주
◇내수진작 정책 강화-
신세계(004170) LG생활건강(051900) 등 내수관련주
◇연기금 투자확대 조기실시 및 기업 연금제 도입-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현대차(005380)
◇금융기관의 자기계열사 주식투자한도 확대-삼성전자
LG전자(066570)
◇자사주 매입관련 제약요소 제거-
안철수연구소(053800) 대웅제약(069620) 대우조선해양(042660)
◇코스닥 안정대책 강구-
NHN(035420) 다음(035720) 등 시가총액 상위주
◇세제인하-
삼성증권(016360) LG증권(005940) 등 증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