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황현이기자] 대신증권은 5일
한미약품(008930)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1200원으로 13.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하반기에 특히 시장성이 큰 고혈압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 제네릭약품인 아모디핀 등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2분기에 8.7%로 부진했으나 3분기에 12.5%로 회복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내년에는 매출액이 384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 경상이익은 54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기존 전망치를 각각 4.3%, 9.7%, 8.7%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