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상스토어`, 모바일 기술대상 수상

모바일 쇼핑 매출 767% 신장..76만 명 앱 다운로드
8개국 30여개 해외언론서 취재·보도
  • 등록 2011-11-29 오전 8:43:51

    수정 2011-11-29 오전 8:45:20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홈플러스의 가상스토어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8월 자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가상 스토어`(Smart Virtual Store)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제11회 모바일 기술대상` 쇼핑 어플리케이션 부문 최고상인 `SKT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는 고객들이 홈플러스 스마트앱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오프라인 매장에서처럼 직접 상품을 보며 쇼핑을 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회사 측은 "이번 상은 국내 모바일 쇼핑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시중 모든 상품의 바코드와 자사 인터넷쇼핑몰 `프레시몰`을 연동해 인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8월부터 `스마트 가상 스토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홈플러스는 이러한 서비스를 고객들이 체험해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 지하철 선릉역에 500여 개 주요 상품이미지를 바코드 또는 QR코드와 함께 실제 쇼핑공간처럼 구현해 놓은 `가상 스토어 1호점`을 함께 오픈했다. 10월에는 부산 서면역, 서울 광화문 버스정류장에 2, 3호점도 잇따라 오픈했다.

`스마트 가상 스토어`는 서비스 런칭 이후 홈플러스 모바일 쇼핑 매출이 지난 4월 스마트앱 출시 초기 대비 767% 신장했다. 또, 스마트앱 다운로드 이용자는 76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모바일 쇼핑시장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TIME, CBS, CNBC, 프랑스 AFP통신, 영국 BBC, 일본 NHK, 도쿄TV, 니케이신문 등 지난 3개월간 해외 8개국 30여 개 언론매체가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를 취재해 보도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고객 중심의 사고로 다중결합 4세대 점포인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가 탄생하게 됐다"며 "창조적 파괴를 통해 기존 유통업계에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가치들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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