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26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7%, 39.4% 증가했다”며 “일본 아크레이향 제품 전용공장인 송도 물량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해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성장성 본격화도 기대 요소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세계 당뇨병 환자는 3억8200만명으로 이중 중국인이 9800만명에 달한다.
아이센스는 지난해 중국법인 설립 후 3억개 규모의 생산공장을 착공해 3분기 완공 예정이다. 중국향 매출은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 80억원, 내년 130억원으로 예상돼 성장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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