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공모가는 바닥주가..과도한 낙관은 경계-동부

  • 등록 2014-12-17 오전 7:52:59

    수정 2014-12-17 오전 7:52:59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동부증권은 17일 제일모직에 대해 공모가는 바닥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미래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숙성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내놓지 않았다.

조윤호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공모가 5만3000원은 미래가치가 반영되지 않은 제일모직의 현재가치로 판단된다”며 “미래가치가 반영되는 시가총액은 공모가 수준 이상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제일모직의 미래가치 즉, 지주사로의 전환, 바이오로직스의 성장, 용인 부지 개발이 반영되면서 시가총액은 공모가 수준 이상이 될 것”이라며 “삼성SDS의 전례에서처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수급적인 환경과 맞물리면서 주가 급등도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미래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숙성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