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6일부터 2주간 멕시코시티(멕시코)·상파울루(브라질)·산티아고(칠레)·리마(페루)·보고타(콜롬비아)·키토(에콰도르)·과테말라 등 코트라 중남미지역 7개 해외무역관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웨비나(웹 세미나)에선 한국의 △스마트시티 운영사례 △교통·수처리·환경 전자정부 등 분야별 서비스 사례 등이 소개된다. 웨비나엔 현지 건설사와 공공기관, 지방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가 중남미 시장에 관심은 있었으나 물리적 거리 차이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국내 기업들에 도움이 되리라고 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중남미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지난해 232억달러에서 2025년 488억달러로 연평균 16.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자정부, 공공치안 등 스마트 시민 서비스와 자동요금 징수, 교통관리 등 스마트 교통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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