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출 증가율 연속 감소·중국서도 부진…시간 외서↓

  • 등록 2024-02-02 오전 6:38:57

    수정 2024-02-02 오전 6:38:5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애플(AAPL)이 1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는 애플의 연중 실적 성수기이자, 지난 해 9월에 출시된 아이폰15의 첫 번째 판매 기간이기도 하다.

이번에 애플은 2.18달러의 주당순이익과 1195억 8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시장의 예상치는 2.1달러의 주당순이익과 1179억 1천만달러의 매출이었다. 총 마진율은 45.9%를 기록해, 예상치인 45.3%를 웃돌았다.

세부적으로는 아이폰 매출이 697억 7천만달러, 맥 매출은 77억 8천만달러, 아이패드 매출은 70억 2천만달러, 서비스 매출은 231억 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 아이폰 매출은 679억 6천만달러, 맥 매출은 78억 8천만달러, 아이패드 매출은 73억 1천만달러, 웨어러블 매출은 113억 9천만달러, 서비스 매출은 233억 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애플이 이번 분기에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지에 대해 주시하고 있었다. 이번에 실적은 2% 성장을 기록해, 연간 매출 감소를 기록해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또, 중국에서의 매출이 13% 하락한 점도 부담이다.

애플의 주가는 2% 하락해 18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