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3년차 바이어의 고성장과 관련 오더가 늘어나고 생산능력(capa) 증설 효과 등으로 기존 사업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원화 강세와 임금 인상분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수준을 밑돌겠지만, 비용 부담은 생산설비 증설 효과가 가시화하고 임금 인상분 일부가 제품가격에 전가되는 하반기 이후로 경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베트남에서의 생산능력은 종전대비 15% 늘었고 호치민과 다낭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우즈베키스탄 등지에도 생산처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