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뜨겁다!'' 지구촌 관광인 최대축제 개막(VOD)

세계 최대 여행업계 기구 ASTA 총회,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
  • 등록 2007-03-26 오전 10:40:00

    수정 2007-03-26 오전 10:40:00

[노컷뉴스 제공] 지구촌 관광인들의 최대 축제인 ASTA(American Society of Travel Agents, 미주여행업협회) 총회가 25일 제주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STA는 1931년 설립돼 전 세계 170개국 2만 6천여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의 여행업계 기구로 올해 총회(International Destination Expo)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게 됐다.

이번 ASTA 제주총회는 미국과 아시아 등 41개국의 여행업자와 언론인 등 1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 ASTA 제주총회 개회 기자회견

셰릴 후닥(Cheryl C. Hudak) ASTA회장은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STA총회를 제주에서 열게 해준 한국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ASTA 회원사들에게 제주를 소개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h한다"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시아 지역 상품 판매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과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에서 "ASTA 제주총회는 한국과 제주를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면서,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신비한 자연과 동북아 대표 휴양관광지로서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소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총회 기간 동안 제주의 자연과 문화체험 관광과 각종 세미나는 물론, 총회 이후 서울, 경주 부산, 전라도, 금강산 등에 대한 포스트 투어를 통해 한국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ASTA 제주총회 개최는 참가자 관광 지출 등에 따라 약 520만 달러(5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과 미주 지역의 한국 관광객 증대, 한-미 여행업자간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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