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한국통신과 e비즈니스 사업 제휴

  • 등록 2001-09-11 오전 8:53:07

    수정 2001-09-11 오전 8:53:07

[edaily] 현대정보기술(26180)은 한국통신과 e-비즈니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정보기술은 한국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망을 활용, 이와 연계해 새로운 e-비즈니스 사업 기회를 확보하게 됐으며 한국통신은 솔루션 및 네트워크 수요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여간 실무진을 중심으로 TFT를 구성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 크게 e-Biz 솔루션, IDC, 및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e-Biz 솔루션 부문은 한국통신에서 추진중인 320만 중소기업 대상 ASP 사업에 대해 현대정보기술에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수리점 종합관리 솔루션"에 대한 사업화를 1차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현대 그룹사들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xERP, SCM 등 중소기업 정보화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IDC 부문은 양사의 IDC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 금융권 및 전 산업분야에 걸쳐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DRS(재해복구서비스)에 대해 공동 영업을 수행하여 향후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진출의 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은 현대정보기술의 영업 및 컨설팅 능력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저렴한 한국통신 엔텀VPN(Virtual Private Network)을 중소기업에 공동 제공하기로 하고 기타 엔텀VPN의 부가서비스에 대해서도 협력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