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및 유럽 악재 2. 시가총액 상위 일제히 하락세 3. 외국인 순매수 전환 4. 환율 하락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기관, 외국인 매수, 기타법인 매도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하락흐름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KT&G 등 상승 마감.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등 하락 마감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전망으로 해외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였고 코스피 지수도 장중 반등을 시도하려 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하락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KT&G 등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글로벌 경제가 휘청였다.우선 2월 미국 내구재 주문이 예상치에 부합되지 못한 증가세를 보여주었고 게다가 유로존에서도 프랑스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3%로 1%포인트 하향 조정되었다.
또한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유럽 재정불량국들이 구제금융을 신청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말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VIX지수 즉 공포지수도 다시 16선을 넘어서며 시장 상황의 불안함을 보여주었다. 좋을 것이 하나 없던 시장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듯 보인다.
기술적 흐름
아무래도 최근의 이러한 흐름이 어느 정도 이어질 수 있겠지만 종목별 대응으로 극복해 보기 바란다.
결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부터 악재에 시달린 흐름이다. 미국과 유럽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중국의 둔화 우려감과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는 고공행진도 이어지면서 극도로 심리가 불안했다.
어차피 맞아야 할 매였다면 미리 맞는 게 좋다. 이제 충분히 맞았던 매이기에 어느 정도 면역력도 생겼을 것으로 본다. 현재 지수의 형태는 불만족스럽지만 그래도 쥐어짜는 급등주들이 보인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체념하고 두 손 놓고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종목별로 두눈 크게 뜨고 보면 분명히 수익 줄 종목이 보인다. 증권 투자자들에게 좀 더 짧은 매매와 신중한 매매를 당부해 본다.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강조한 대림B&Co(005750) 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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