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에서 "씨젠은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분자 진단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동일 질병에 대한 수십여종의 원인균을 동시에 진단하는 멀티플렉스 리얼타임(Multiplex Real-time) PCR 기술로 경쟁사 대비 향후 성장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회사측은 2분기 말 또는 3분기 초에 북미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내는 삼성의료원, 현대아산병원 등 60여개 대형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네시아 정부 투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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