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성 연구원은 “진로발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218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15%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통상 2분기가 1분기보다 소주 소비가 많은 계절성을 보이는데 올 상반기 소주 출하량 증가세가 견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계절적으로 소비가 부진한 3분기는 4분기를 바라보면서 주정업체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더구나 진로발효는 대표적인 배당주”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4.05%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