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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이마트(139480)도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SK증권이 전망한 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조1215억원, 620% 증가한 영업이익 546억원이다.
일진하이솔루스(271940)에 대해서는 국내수소차를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4885대 누적판매한 점으로 미루어 연간 수소차 누적 판매량 증가율 10%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해외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튜브트레일러의 경쟁력, 상용차 시장 성장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삼성화재(000810)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 손해보험사로서 유리한 데다 보유계약의 수익성과 자본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손해보험 내에서 가장 높은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 제도(LAT) 잉여금액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하나증권 역시 호실적이 기대되는 대웅제약(069620)과 코스맥스(192820)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나보타의 매출 호조, 코스맥스는 3분기 이후 중국 매크로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코스닥 종목으로는 케이피에프(024880)를 추천했다. 건설과 중장비, 신재생에너지 등 전방산업 빅사이클 초입의 파스너제품 수요 급증이 기대된다. 하나증권이 예상한 케이피에프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8278억원, 414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58.4%, 3350%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