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서로 다른 의견들이 있었지만, 스코틀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은 모두가 같다는 사실을 기억하자”면서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를 단결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 머물며 투·개표 상황을 관심 있게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시행됐으며 투표결과는 반대가 55%, 찬성이 45%로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도전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