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 응급실' 운영..어업인 의료복지 늘린다

  • 등록 2016-03-06 오전 11:03:00

    수정 2016-03-06 오전 11:03:00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앞으로 어업현장에서 다치거나 몸이 아플 경우 바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국가어업지도선에 신고하면 기동의료지원팀이 현장으로 출동해 적절한 치료와 처치를 하는 ‘바다위의 응급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동 해상의료지원팀은 공중보건의사와 의료직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신고가 들어오면 기동의료지원팀이 탄 국가어업지도선이 현장으로 바로 출동해 응급처치를 하는 방식이다.

정상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국가어업지도선은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불법어업단속 등 어업질서 확립 활동을 주로 하지만 의료 손길이 미치지 않는 연근해 조업 현장에서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의료 복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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