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허 대표는 개인 페이스북에 “허경영 토론게임을 개최한다”면서 “이번 토론은 국민을 위한 공약만으로 승부하는 즐거운 토론게임이 될 것이며 허경영 토론 게임에 응하신 모든 분들께는 ‘정신교육대 면제권’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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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대표는 “지금 여러분은 제 20대 대선을 앞두고 ‘허경영 토론게임’에 초대되었다”면서 “‘국가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 것’ 이 말에 동의하신다면 꼭 참가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경영 토론 게임에 참가하신 분들께는 ‘정신교육대 면제권’을 제공한다”며 “‘정신교육대’ 면제를 원하는 모든 전·현직 정치인들에게 허경영 토론게임의 문은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허 대표는 ‘오징어 게임’ 열풍에 힘 입어 ‘허경영 게임’이라는 새 공약을 제시하면서 “허경영 득표율 50% 이상 당선 시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억원+매월 150만원을 지급하겠다. 당선 후 두 달 내로 1억 원이 지급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