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대만 약세, 홍콩은 상승세로 출발

  • 등록 2000-08-30 오전 11:12:44

    수정 2000-08-30 오전 11:12:44

아시아 주요증시는 30일 대만과 싱가포르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홍콩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대만증시는 금융주와 반도체주 약세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6일째 하락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3분(한국시간) 현재 전일 종가대비 0.90% 하락한 7,747.48을 나타내고 있다. 카오숭지점의 부정대출 혐의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창화은행이 전일 폭락세에 이어 오늘도 4.4%나 급락, 약세장을 이끌고 있다. 반도체관련주도 대만업계의 기준이 되는 64MD램(8x8) PC100 가격이 2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내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반반도체와 UMC, 윈본드전자가 모두 하락세다. 반면 컴팩 매뉴팩추어링과 리텍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도 금융주 약세로 하락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기준 STI지수는 이시간 0.45% 하락한 2,156.90. DBS은행과 오버시스 차이나은행이 체이스맨허턴의 홍콩지역 소매부문 인수에 실패하며 각각 0.5%와 0.8% 하락,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챠터드반도체는 보합세를, ST어셈블리는 0.5% 하락했다. 또 데이터크래프트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홍콩증시는 상승세로 출발, 개장 3분만에 항셍지수가 0.20% 오른 1만7275.32를 나타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