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슬픈 간식, 자기 꼬리 먹는 강아지와 남의 꼬리 무는 강아지

  • 등록 2013-07-12 오전 9:02:17

    수정 2013-07-12 오전 10:37:45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가장 슬픈 간식을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와 남의 꼬리를 물고 쫓아다니는 강아지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간식은 자신의 꼬리를 물고 굉장히 애처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라고 미국의 유머사이트인 ‘나인개그닷컴’이 소개했다.

가장 슬픈 간식의 주인공 강아지는 주인의 품에 웅크리고 앉아 눈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는 마치 간식을 달라는 듯 불쌍한 표정으로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다.

<가장 슬픈 간식 실물사진 보기>

가장 슬픈 간식을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와 남의 꼬리를 물고 쫓아다니는 강아지 등 강아지와 관련된 재미난 사진과 동영상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눈 꼬리가 축 처진 채 꼬리를 물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의 농익은 연기력을 보면 간식을 던져주지 않고는 도저히 못 배길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친구 강아지의 꼬리를 물고 끝까지 쫓아다니는 강아지 동영상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속에는 조그만 개 한 마리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개의 꼬리 쪽을 물고 우스꽝스럽게 뒤따라 다니는 장면이 담겨있다.

<남의 꼬리 무는 강아지 동영상 보기>

먼저 큰 개가 주인의 물건을 물고 놓지를 않고 있다. 여기에 작은 강아지가 자기도 뭔가를 물고 싶었는지 큰 개 뒤쪽으로 가더니 꼬리를 꽉 물고 쫓아다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서로가 서로의 뒤를 물고 일자로 쭉 늘어서 마치 기차놀이를 하듯 주인을 따라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있다.

뭔가를 물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들의 집념이 잘 표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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