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도 못 참은 NBA '직관 인증샷'...옆자리는 누구?

  • 등록 2024-01-03 오전 8:29:50

    수정 2024-01-03 오전 8:29:50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 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가 열렸다.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SPOTV 방송 캡처)
이 경기 중계 화면에 이 사장과 아들 임모 군의 모습이 보였다.

미소를 띤 이 사장은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가 하면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 선수가 골 넣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골대 아래 관중석 1층 맨 앞줄에 자리했다. NBA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의 경우, 해당 관중석의 입장권 가격은 1000만 원이 넘는다.

사진=SPOTV 방송 캡처
한편, 이 사장은 지난해 10월 교복을 입은 임 군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선영에서 열린 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또 같은 해 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사립 중학교를 찾아 아들의 졸업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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