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료 인터넷빌링 100만호..비용 63억 절감

  • 등록 2002-10-02 오전 9:22:41

    수정 2002-10-02 오전 9:22:41

[edaily 조용만기자] 한국전력(15760)은 전기요금 인터넷빌링 서비스가입자가 2000년 7월 시행후 2년여만에 100만호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빌링이란 전기요금을 비롯한 각종 요금 관련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대신 인터넷을 활용하여 e-mail로 요금을 청구하고 요금납부는 자동이체,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을 통해 전자로 거래하는 청구 및 납부시스템이다.

전기요금 인터넷빌링에 가입하면 전기요금의 1%(최고 5000원) 및 인터넷빌링 할인(건당 200원) 혜택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전기사용과 관련된 계약사항, 사용량, 요금청구 및 수납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전은 전기요금 인터넷빌링 가입자가 100만호를 돌파함에 따라 고객은 연간 약 60억원의 전기요금 경감혜택을 받게 되며, 한전입장에서는 연간 약 63억원의 전기요금 수납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가입자 100만호 돌파에 따른 감사표시로 2002년 11월 30일까지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포함한 전 인터넷빌링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13명에게 노트북, 김치냉장고 등 사은품 지급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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