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제살리기 신춘포럼 개최

12~14일 인터콘티넨탈호텔서 국내외 전문가 50여명 토론
  • 등록 2005-01-10 오전 9:48:10

    수정 2005-01-10 오전 9:48:10

[edaily 김병수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05년 최고 경영자 신춘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이 경제살리기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전경련은 이번 신춘포럼에 국내외 범경제계 인사를 초청, 경제활력회복 노력의 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 이에 따라 포럼 참석대상을 종전의 기업인 중심에서 국회, 경제부처, 주한외국기업인, 외교관, 경제학계 인사를 대거 초청, 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 나누고 경제활력 해법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신춘포럼에서 다룰 주제도 국내의 경제정책과 금융시장 환경분석, 북핵문제 등 동북아정세, FTA, 노사문제를 비롯 정보통신 등 주요 기간산업의 전망 등 올해 한국경제에 미칠 이슈들을 대부분 망라하고 있다. 또한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가하는 초청연사도 이헌재 부총리,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을 비롯한 경제, 안보정책 고위인사, 김중수 KDI 원장,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등 민·관 경제연구소장, 김광두 서강대교수, 조동성 서울대학교 교수 등 경영학자, 스테픈 베어 맥킨지 서울사무소 대표,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마크 민톤 주한 미국 부대사, 후카가와 유키코 동경대 교수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신춘포럼에는 강신호 회장을 비롯해 전경련 회원기업대표, 강봉균 의원(열린우리당), 이한구 의원(한나라당)등 국회의원 5명과 재경부 안호영 경제협력국장, 박기종 국무조정실, 규제개혁 조정관 등 경제부처의 실무 책임자등 범 경제계 인사 3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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