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족과 볼 만한 명품 다큐 풍성

추석 연휴 다양한 주제의 다큐 감상할 기회
노모, 노부부 해외여행, 세렝게티 초원,
천체사진작가, 평양 등 각양각색
  • 등록 2018-09-22 오전 10:37:39

    수정 2018-09-22 오전 10:37:39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노모’ (사진=KBS 1TV)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볼 만한 명품 다큐멘터리가 풍성하다.

KBS 1TV는 22일 오후 8시 다큐멘터리 ‘노모’를 방영한다. 다큐멘터리에서는 포항 죽장면 매현리에 있는 300년 된 집에서 홀로 사는 86세 정태정 할머니가 등장한다. 낡은 집과 늙은 어머니, 오랜 시간이 어떻게 아름다움으로 변하는지 담아냈다.

KBS 1TV는 추석특집으로 22~23일 밤 ‘나무야 나무야’ 2부작을 방송한다. 22일 오후 10시 20분에는 1편 포항 낙우송 숲 이야기를, 23일 오후 9시 30분에는 2편 천안 광덕산 호두나무 숲 이야기를 보여준다.

23일 오후 8시 10분 남원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노부부가 생애 처음으로 이탈리아 베로나로 해외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추석특집 ‘헬로 시스터즈’도 볼 만하다. 노부부는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이탈리아 농부들과 농사일을 함께 한다.

EBS 1TV는 22일 오후 10시 ‘야생의 세렝게티-사냥의 기술’을, 23일 오후 10시에는 ‘야생의 세렝게티-방어의 기술’을 선보인다. 작품은 세렝게티 초원에서 포식자가 살아남기 위한 조건과 함께 사냥감의 생존 저건인 방어 기술을 보여주며 생태계를 조명한다. 오는 24일 밤 11시 55분에는 ‘경계 없는 밤하늘’을 방송한다. 세계 각지 천체 사진작가들이 은하수, 일식, 오로라, 운석우 등을 담으려고 펼치는 여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JTBC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해 서울과 평양을 배경으로 한 미식기행 다큐 ‘두 도시 이야기’를 준비했다. 작품에서는 평양의 생생한 거리 풍경과 옥류관 등 현지 식당의 음식을 구경할 수 있다. 총 2부작으로 23일 오후 9시에는 1부 ‘서울 요리, 평양 료리’, 24일 오후 8시 50분에는 2부 ‘한강과 대동강’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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