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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푸른아우성 소속 강사들이 오는 8월 17일 남학생, 18일 여학생을 위한 성교육 강의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작품을 올바로 향유하기 위해 성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세우고, 일생에 한번 뿐인 사춘기를 멋지게 보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각산시민청 소속 어르신들이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뿔소가 다 먹었어’(8월 20일), ‘손가락 아저씨’(8월 27일) 동화를 구연한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은 후 노래, 그림 등의 독후활동을 가지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동화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에 생생한 연주를 곁들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북돋우는 시간이다.
이밖에 이세라 티소믈리에의 ‘나를 위한 시간, TEA TIME’, 국내 1호 전시해설가 김찬용의 ‘아트 네비게이션’ 등 문화예술애호가들의 기호에 맞춘 특강도 준비돼 있다.
여름특강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