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포이보스(038810)가 김종학프로덕션과 공동 제작중인 드라마가 76억원 규모의 초대형 드라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포이보스는 상승출발, 개장 20분만에 상한가인 315원에 올랐다.
이번에 제작되는 드라마 `슬픈연가`는 `올인`, `폭풍 속으로`를 제작한 유철용 PD가 연출을 맡는다. 권상우, 송승헌, 김희선 등 초특급 배우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이보스는 지난달 30일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김종학 프로덕션과 공동으로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며 영화제작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