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싱가포르항 크레인 42기 수주

528억원규모
  • 등록 2004-07-19 오전 9:43:46

    수정 2004-07-19 오전 9:43:46

[edaily 윤진섭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싱가포르 항구에 설치될 크레인 42기를 4600만달러(528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싱가포르 항만국이 발주한 사업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현지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 입찰을 통해 치러졌다고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수주한 크레인은 선박에서 하역된 컨테이너를 야적장으로 옮기는 RTGC(Rubber Tyred Gantry Crane) 타입으로 최대 40톤까지 운반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측은 크레인을 설계에서부터 제작, 공급,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체기술로 수행해 오는 2005년 9월까지 발주처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올 들어 1000억원 규모의 부산 신항만 크레인 수주를 비롯해 캐나다 후레이저항 크레인 2기, 인천항 4기, 그리고 삼천포 화력발전소 석탄하역설비 2기 등 운반하역설비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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