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공평해야 한다고 하지만 불공평한 게 사실입니다. 모든 이의 삶을 반드시 공평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올림픽만 봐도 4년 동안 선수들은 모든 것을 걸고 연습에 몰두하지만 1등에 박수를 보내고 승자가 부와 명예를 독식합니다.
결과가 공평하게 평가된다면 그 누구도 노력과 열정을 그만큼 쏟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질투와 비교라는 한계와 싸우며 공평함을 추구하기 위한 의지가 주어졌습니다.
현실의 삶은 불공평하고 약육강식의 세계입니다. 그렇다고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긴 생명력을 지니려면 자신에게 해로운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맞이할 불이익은 뭔지, 어디서 위험이 닥쳐올지 판단하는 존재는 생존력이 높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뒤를 돌아볼 줄 압니다. 자신이 맞이하게 될 불이익은 뭔지, 어디서 위험이 닥칠지 헤아리는 존재는 효과적으로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철학의 힘] 중에서.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