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은행주 매수/삼성전자 매도

  • 등록 2002-01-21 오전 10:47:42

    수정 2002-01-21 오전 10:47:42

[edaily] 외국인투자자들이 거래소서 10일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는 가운데 종목별로는 하나은행 한미은행 LG상사 신한지주 국민은행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4분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매동향을 보면 하나은행이 51만주 순매수로 가장 많은 수량이 순매수되고 있다. LG상사와 한미은행은 12만주와 10만주 순매수로 2,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신한지주 국민은행등도 각각 7만주와 3만주가 순매수되고 있다. 이외에 삼성전기 현대산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도 1만주 이상 순매수되고 있다. 반면 외국계 창구를 통해 현대건설이 34만주로 가장 순매도가 많다. 또 굿모닝증권 현대증권 등도 각각 24만주와 14만주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12만주 매도우위로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외에 한국통신공사 현대차 삼성SDI 등도 5만주이상 순매도되고 있다. 코스닥의 경우 테코스 하나로통신 강원랜드 가오닉스 이지바이오 화인텍이 순매수되는 반면 우영 프로칩스 자티전자 로커스홀딩스 유니슨산업 유진기업 다음 일야하이텍 등에 대해서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서 505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서는 2억원을 순매수했다. *수치는 자딘 ING 모간 SSB ABN암로 HSBC 워버그 메릴린치 골드만삭스등 외국계회원사를 통해 거래된 수치의 합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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