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rd SRE][발언대]이랜드 "재무건전성 선제적 강화"

  • 등록 2016-05-16 오전 7:41:03

    수정 2016-05-16 오전 7:41:03

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SRE) 항목 중 하나인 워스트레이팅(Worst Rating)은 국내 신용평가사가 부여한 신용등급 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묻는 설문이다. 이데일리는 설문 분석과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워스트레이팅 상위 득표를 기록한 기업(계열)에 ‘발언대’ 형식으로 반론권을 보장해왔다. 다음은 23회 SRE 이랜드 발언대 전문이다.

[이랜드 CFO 전략기획실] 신용등급과 관련해 이랜드는 선제적으로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매각, 중국 프리IPO 등을 통해 그룹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국내 도심형아울렛 1위의 안정적 시장지위와 우량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A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BBB+(한기평, NICE) 및 BBB(한신평)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룹 차원에서 우수한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사업과 관련해선 전반적인 중국 경기 하락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는 2~3선 도시 성장, 비중이 커지고 있는 중산층, 신 유통채널(쇼핑몰, 이-커머스, 아웃렛)로 정의될 수 있고 이랜드는 중국 50여 개의 유통 대집단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시장 변화에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티니위니, 뉴발란스 등 패션 브랜드의 강력한 콘텐츠력을 기반으로 커피빈과 자연별곡, 모던하우스 등 쇼핑몰 매장 포맷에 맞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강화해 가며 중국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가격협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데일리가 제작한 23회 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문의: st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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