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프닝의 주인공은 57세 핀란드 남성과 그의 부인. 이들은 지난 25일 스페인령 테네리페 섬에서 핀란드로 가던 비행기에 탑승했다.
승객의 안전이 위협받자 보다 못한 승무원들은 남성을 힘으로 제압한 뒤 비행기를 돌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치폴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결국 남자는 네덜란드 공항 경찰에게 넘겨져 억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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