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팝은 1724세대를 겨냥한 브랜드인 만큼 개성있는 팥 제품인 ‘동빙수’를 선보였다.
전통 재료이자 추억의 재료인 팥에 나뚜루팝 아이스크림을 풍성하게 올려 달콤한 맛은 물론 젊은이들의 트렌디한 취향까지 만족시킨다. 추운 겨울인 동지에 팥죽대신 시원한 팥빙수를 즐기며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풀 수 있다.
탐앤탐스는 기존 크림치즈, 고구마 등을 재료로 사용했던 프레즐에 팥을 넣은 신메뉴 ‘트위스터 프레즐’를 출시했다. 꽈배기처럼 꼬인 프레즐 빵 안에 밤과 팥을 넣고 바삭한 소보로를 토핑한 제품이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해 팥의 달콤한 맛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동지가 다가옴에 따라 팥죽의 전통적인 의미와 팥의 영양은 살리고 각 브랜드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팥 제품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겨울용 팥빙수와 팥을 곁들여 먹는 따뜻한 브레드 제품 등 팥죽을 대신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