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박스터와 혈액투석액 5년 공급 계약...“안정적 매출 기대”

  • 등록 2024-03-08 오전 8:57:16

    수정 2024-03-08 오전 8:57:16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GC녹십자엠에스는 글로벌 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박스터 신장사업부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와 박스터 신장사업부의 혈액투석액 장기공급계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엠에스)


올해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공급한다.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해온 바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음성 제2공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연간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투석환자의 증가 및 완치가 불가능한 기존환자의 수명연장으로 매년 약 7%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박스터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