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 저작권 보호 솔루션 신 버전 발표

  • 등록 2001-04-10 오전 10:13:58

    수정 2001-04-10 오전 10:13:58

[edaily] 삼성전자는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컨텐츠 불법 복제 차단 솔루션인 디지털 저작권 보호 (DRM:Digital Right Management) 솔루션 "시큐맥스(SecuMAX)2.0"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큐맥스(SecuMAX)2.0"은 지난 98년부터 국내 음악사이트의 90% 가량이 채택하고 있는 "시큐맥스1.0"의 차기 버전으로, 사용자가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구매한 컨텐츠를 암호화해 전송함으로써 콘텐츠의 불법 유통과 복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11일부터 서비스되는 시큐맥스 2.0은 국제 표준화 제정기구인 SDMI(Secure Digital Music Initiative)에서 요구하는 컨텐츠 보안의 기술적 요건을 고루 갖춘 표준 솔루션으로서, 컨텐츠 구매자가 컨텐츠를 전송하는 과정중에 새로운 DRM 규약을 정의하여 합법적인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배포된 콘텐츠의 재생 횟수, 재생 기간, 다운로드 횟수 지정 및 사용자의 즉시 구입 기능, 타인에게 전송시 재다운로드 없이 결제와 동시에 합법적인 암호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자의 활용도와 편리성도 고려했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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