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스마트 3중 바닥구조' 층간소음 저감 성능 인정

바닥 얇은 리모델링 단지서도 층간소음 저감 가능해
  • 등록 2022-10-20 오전 9:05:57

    수정 2022-10-20 오전 9:05:57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 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3중 바닥 구조는 내력강화 콘크리트와 고탄성 완충재, 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120㎜대 얇은 슬래브(철근콘크리트 구조물 바닥)에서도 적용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슬래브 두께가 얇은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3일 이상 걸리는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공 기간도 줄일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층간소음 저감과 시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바닥구조를 개발해 리모델링 단지의 난제를 해결했다”며 “리모델링 단지뿐만이 아니라, 신규 사업계획 승인대상인 푸르지오 단지부터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 개념도.(자료=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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