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원익QnC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572억원,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1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쿼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달 쿼츠부문 생산설비 증설(매출액 기준 240억원) 완료 등의 영향으로 2분기에도 실적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익QnC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2510억원,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4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나노윈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0억원, 1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 25%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세정 사업은 반도체 공정 중 확산 공정 대상이고 나노윈의 세정부문은 식각공정향이기에 해당 사업부문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